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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 트로트 가수,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

남해군 향우 2세 ... 오는 25일 김다현 가수도 위촉 예정

등록|2024.06.17 08:56 수정|2024.06.17 08:56

▲ 장충남 남해군수가 정서주 가수한테 남해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 남해군청


정서주 트로트 가수가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4일 열린 '제19회 남해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정서주 가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서주 가수는 남해군 향우 2세로 2022년 앨범 <꽃들에게>를 통해 데뷔했다.

정서주 가수는 앞으로 주요 행사 참석 및 응원영상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관광 남해 홍보, 팸투어를 통한 남해의 숨겨진 관광지 찾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25일 김다현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해군은 나상도, 하동근과 더불어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를 4명이나 홍보대사로 위촉한 지자체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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