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가 지난 8월 14일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긴급 사용 제한 조치된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에 들어간다. ⓒ 성남시
경기도 성남시가 17일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개축이 결정된 수내교 가설 교량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수내교는 지난해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 전면통제에 들어갔다.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개축이 결정됐다. 성남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에 통행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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