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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장, 폭염 대비해 "집배원 안전근무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현장]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차 공주우체국 찾아... 폭염·호우 대비 준비상황 점검·직원 격려

등록|2024.06.19 15:41 수정|2024.06.19 16:19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9일 오전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19일 "옥외 활동이 많은 집배원은 온열질환에 취약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모든 종사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오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현장으로 충남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조 본부장은 직원들이 사용할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올여름 평년보다 더 무덥고 불규칙한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헀다. 그리고 우체국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및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업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9일 오전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9일 오전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9일 오전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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