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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에 김화진씨

18~19일 경선 거쳐 당선, 24일 1년 임기 시작... 도당위원장만 3번째

등록|2024.06.20 09:11 수정|2024.06.20 09:34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당선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위원장에 김화진(66)씨가 19일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지난 18~19일 전남도당대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선에서 고영호 전 여수시갑 당협위원장을 누르고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화합의 전남도당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남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일념으로 전남이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오는 24일 중앙당 비대위 승인 절차를 거쳐 1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당선자는 앞서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2차례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전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22번)로 추천됐으나 국회에 입성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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