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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오는 7월 4일 행정 분야 및 소상공인 고충 문제 등

등록|2024.06.20 13:46 수정|2024.06.20 13:46
 

▲ 경기 이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달 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에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분야는 행정,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분야로 이천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상담에서는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민원의 해소에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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