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해수욕의 계절... "해양환경보호도 함께"
태안군 20일 관내 기관·단체 150여명 참여
충남 태안군에서 오는 22일 개장하는 만리포 해수욕장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환경 보호 캠페인이 열렸다. 이자리에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태안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전창균)는 지난 20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및 신두사구 일원에서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청, 태안해양경찰서,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원북면주민자치회 등 관내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사랑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개 기관·단체 소속 직원 , 주민 등 관계자 150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신두리 해변을 돌며 밀려온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과 천연기념물인 신두이 사구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했다.
전창균 위원장은 "피서철을 앞둔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사랑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이 20일 오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와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신문웅
태안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전창균)는 지난 20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및 신두사구 일원에서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청, 태안해양경찰서,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 원북면주민자치회 등 관내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사랑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태안군 개발위원회 주관으로 태안군내 각급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두리사구에서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신문웅
태안군 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개 기관·단체 소속 직원 , 주민 등 관계자 150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신두리 해변을 돌며 밀려온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과 천연기념물인 신두이 사구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했다.
▲ 태안군 각급 기관단체 직원과 주민들이 충남 태안군 원복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 신문웅
전창균 위원장은 "피서철을 앞둔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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