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 전 의원 선출

등록|2024.06.21 16:04 수정|2024.06.21 16:04

▲ 새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민 대전유성을 지역위원장. ⓒ 이상민


새로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 전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21일 제1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상민 유성을 당협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 추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진행한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에는 이 위원장이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위원장을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총선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야 한다" 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면서 능력 있고 새로운 인재들이 지방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최고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임기를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