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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두형 의원… 부의장 박시선 의원 선출

"시민 위한 관점에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등록|2024.06.21 17:16 수정|2024.06.21 17:16

▲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두형(58) 의원이 부의장에는 제3 대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시선(48) 의원이 선출됐다. ⓒ 여주시의회


제4대 경기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두형(58) 의원이 부의장에는 제3 대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시선(48) 의원이 선출됐다.

20일 열린 제70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 중 6표를 받은 박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투표에서는 박시선 의원이 5표로 선출됐다.

박두형 의장 당선자는 "함께하는 정치로 여야를 떠나 의회를 아루르도록 하겠다"며 "오직 시민을 위한 관점에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인 행정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선 부의장 당선자는 "책임감, 존중심, 배려 그리고 소통과 협치의 원칙을 지키며 의장을 잘 보필하고, 더욱 선진적이고 민주적이고 열정적인 여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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