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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토일, 유독 과로에 시달리는 이들이 있다

마트, 백화점, 호텔, 면세점, 여행사... 서비스노동자도 주말엔 쉬고 싶어

등록|2024.06.25 10:18 수정|2024.06.25 10:18
  
[카드뉴스] 서비스노동자도 주말엔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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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 면세점, 호텔, 골프장, 유람선. 예식장...
유통업계, 관광레저업계 등 수많은 서비스산업 사업장들이 주말 영업을 합니다.
마트와 백화점, 호텔이 주말에도 문을 여는 데 익숙하다보니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역시 주말에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지요.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 노동자는 주말 없는 삶을 감내해야하는 게, 정말 당연한 일일까요?

유통노동자 90.8%, 관광레저노동자 94.6%가 한 달 8일의 주말 중 5일 이상 근무한다고 합니다.

주말에 일해서 더 심화되는 건강 악화, 마음의 고통, 삶의 질 저하.
이를 막기 위해 서비스연맹에서는 모든 노동자의 주말휴식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말 없는 서비스노동자의 노동실태는 어떠한지,
모든 노동자의 주말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비스연맹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카드뉴스에 담았습니다.

* 본 카드뉴스의 실태조사는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진행한 [서비스노동자(유통, 관광레저) 주말노동 실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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