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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세종보 천막농성장 찾아 "시민사회와 연대 강화"

민주당대전시당 재도약TF, 현장 방문...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 반대"

등록|2024.06.24 19:46 수정|2024.06.24 19:46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대전시당 재도약TF는 24일 환경단체들의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방문, 소통과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 민주당대전시당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환경단체의 천막 농성장을 찾아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직무대행은 24일 오전 민생진보연대 분과장인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등과 함께 세종보 천막 농성장을 방문,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대전·세종·충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은 토양오염과 수질 악화로 금강을 죽은 강으로 만드는 것이 자명하다.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금강을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대전시당 재도약TF(단장 장철민)는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농성장 방문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민생진보연대 분과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대전시당 재도약TF는 24일 환경단체들의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방문, 소통과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 민주당대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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