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충북 시민단체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안전대책 마련 촉구" 목소리

충북 노동ㆍ시민단체 7일까지 추모 행동 피켓팅,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등록|2024.07.03 09:15 수정|2024.07.03 09:15

▲ 충북의 노동단체 등이 청주 상당사거리 일원에서 아리셀 참사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종은 기자) ⓒ 충북인뉴스

 

▲ 화성 아리셀 참사 추모행동 참가자들이 화재참사 진상규명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충북인뉴스

 

▲ 희생자 23명 중 18명이 이주 노동자로 밝혀진 화성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와 관련해 이주노동자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 ⓒ 충북인뉴스

 

▲ 화성 아리셀 참사 추모행동 참가 단체는 화재참사 진상규명과 충북 내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충북인뉴스


충북의 노동시민단체 등 32개 단체가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의 진상규명과 이주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안전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청주 상당사거리 일원에서 피켓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성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와 관련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이주노동자, 하청, 여성 등 취약 노동자 안전 대책 ▲ 리튬배터리 등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등 충북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 정부 차원의 안전 관리 대책을 촉구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