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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자원공사 '제1기 청년 자문단' 출범

청년세대 23명으로 구성... 3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여론 전달

등록|2024.07.03 11:15 수정|2024.07.03 11:15

▲ 한국수자원공사 ‘제1기 청년자문단’이 지난 2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기념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출범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수공) '제1기 청년자문단'이 지난 2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기념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출범했다.

수공에 따르면 청년자문단에는 20세부터 38세까지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23명으로, 대학생, 연구원, 환경 기업 재직자, 농업인, 스타트업 대표, 교사, 국제기구 재직자 등이 참여했다.

수공은 "선발된 인원은 앞으로 1년간 ▲ 기후위기와 안전한 물 ▲ 물복지와 지역 활력 ▲ 미래의 물과 청년, 3개 분과에서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년이 그리는 미래, K-water가 답하다'를 주제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던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서 청년들과 물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자문단 출범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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