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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근속장려금 최대 300만원 지원

주36시간 이상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무자

등록|2024.07.03 18:25 수정|2024.07.03 18:25

▲ 경기 이천시가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해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 원(건강보험료 11만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시는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해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나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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