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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릉농협,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원 남해군 전달

등록|2024.07.08 08:47 수정|2024.07.08 08:47
남해군은 지난 3일 북강릉농협(조합장 이민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3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39명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과 북강릉농협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남해농협에서는 지난 6월 18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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