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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충청.경북 등 시간당 30~50mm 매우 강한 비"

8일 오전 7시...호후 특보 발령?

등록|2024.07.08 08:22 수정|2024.07.08 08:22
 

▲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충남 논산과 부여, 옥천 그리고 경북 상주와 안동 등에 호우 특보(파란색 부분)를 내렸다. ⓒ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청권 남부와 충남북부서해안, 경북북부, 일부 전북북부에 8일 오전 8시 기준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8일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충청지역에서는 8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충남 논산과 부여, 옥천 그리고 경북 상주와 안동 등에 호우 특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낮시간 동안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 통행을 금지하고, 산사태 등에 유의할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9시부터 이날 7시 현재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이 경상권 안동 190.8mm, 영양 187mm, 옥천청산 164mm, 공주 유구 140mm, 논산 134.5mm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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