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열린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 앞에서는 각 후보 지지자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조정훈
오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열린 12일 오후 엑스코 앞 광장은 합동연설회장 분위기보다 장외 분위기가 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은 한 후보가 도착해 연설회장으로 들어가려 하자 몰려들어 "한동훈"을 연호했고, 나경원 후보 지지자들은 장구와 칼군무로 시선을 끌었다. 반면 원희룡 후보와 윤상현 후보의 지지자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면서도 공약을 알리는 데 힘쓰는 모양새였다.
▲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 연설회를 앞두고 엑스코 광장에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이 천막을 쳐 놓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 조정훈
▲ 12일 오후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 앞 광장에서 한 시민이 "한동훈은 집으로"를 외치고 있다. ⓒ 조정훈
▲ 12일 오후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 앞 광장에서 나경원 당대표 후보의 지지자들이 칼군무를 추고 있다. ⓒ 조정훈
▲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의 지지자들이 사물놀이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조정훈
▲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최고위원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한동훈 후보가 엑스코로 들어가며 지지자들을 향해 오른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조정훈
▲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엑스코 앞 광장에서 한 후보를 반대하는 당원들이 한동훈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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