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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교폭력 마약 도박 예방 캠페인

해마다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

등록|2024.07.13 17:22 수정|2024.07.13 17:22
마약과 인터넷도박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10대 마약사범은 1477명으로 2022년 481명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청소년 도박역시 23년 9월부터 24년 3월까지 대검찰청 사이버 도박 단속에 1035명이 검거 되었다고 한다.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소장 박현배)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윤남희) 회원들은 7월 12일 오후 안산 중앙역광장에서
청소년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및 마약 도박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대학교수 경찰관 심리상담사등 각자의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캠페인에 참석한 안산보호관찰소 협의회원들 ⓒ 김근배


캠페인을 주관한 윤남희 회장은 "해마다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 및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한 순간의 유혹이 돌이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아이에게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교육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교육과 양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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