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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4개소 무료 개장... 내달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장...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등록|2024.07.17 15:38 수정|2024.07.17 15:38
 

▲ 경기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4개소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4개소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 마장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 온천공원 바닥분수 ▲ 수변제1공원 바닥분수 ▲ 한양수자인 문화공원 바닥분수 4개소로 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매주 수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를 위하여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하여 매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물놀이시설 운영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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