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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진 어시장 인근 침수, 당진시 "천변 주민 대피 바란다"

충남 송산면 등 현재 160mm 강수량

등록|2024.07.18 11:00 수정|2024.07.18 11:04

▲ 당진은 이날 새벽 2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에 이어 오전 5시 30분쯤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실제 오전 내내 비가 쏟아지자 어시장 인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일부 어시장 주변 골목은 이미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다. ⓒ 당진시대 제공


당진시에 18일 평균 125.3mm의 비가 내리면서 당진어시장 인근이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대피 중이다.

당진은 이날 새벽 2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에 이어 오전 5시 30분쯤에는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실제 오전 내내 비가 쏟아지자 당진어시장 인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일부 어시장 주변 골목은 이미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이다.
 

[현장 영상] 충남 당진어시장 인근 침수대비 주민 대피중 ⓒ 당진시대


당진시는 이날 오전 9시께 안내문자를 통해 "역천, 당진천, 어시장 인근 주민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이어 10시 36분께는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당진천 범람 우려로 당진시 직원 400여 명이 안전조치 및 대피 안내 중"이라며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거듭 공지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이 시간 현재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송산면 등은 160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 당진시는 10시 36분께는 "현재 집중후우로 당진천 범람 우려로 당진시 직언 400여 명이 안전조치 및 대피 안내중"이라며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거듭 공지했다. ⓒ 심규상

▲ 당진은 이날 새벽 2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에 이어 오전 5시 30분쯤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실제 오전 내내 비가 쏟아지자 어시장 인근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일부 어시장 주변 골목은 이미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다. ⓒ 당진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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