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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이종호 '모른다'는 임성근 명의 초청장 공개

등록|2024.07.19 19:19 수정|2024.07.19 19:19

[오마이포토] 이종호 '모른다'고 했던 임성근 전 사단장 명의의 초청장 공개 ⓒ 남소연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을 당시 참석자들에게 돌린 임성근 전 사단장 명의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장 의원은 이날 이종호 전 대표가 2023년 3월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김계환 사령관, 전직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아무개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해 임 전 사단장이 송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임 전 사단장이 '모른다'고 했던 이 전 대표와의 연관성을 추궁했다.
 

청문회에 해병대 1사단 방문 이종호 사진 등장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오른쪽 사진 가운데)가 2023년 3월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김계환 사령관, 전직 청와대 경호처 출신의 송아무개씨와 함께 찍은 제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임 전 사단장이 송씨와 함께 찍은 사진(왼쪽)도 공개하며 임 전 사단장이 '모른다'고 했던 이종호 전 대표와의 연관성을 추궁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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