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전현희 의원 "윤석열정권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

민주당 경남도당 당원 간담회 "경남 신성장 동력 만드는 심부름꾼 되겠다"

등록|2024.07.23 17:42 수정|2024.07.23 17:42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2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원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경남 통영 출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선거 후보는 "윤석열정권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고 말했다.

전현희 후보는 23일 오후 민주당 경남도당과 고성·거제를 차례로 방문하고 당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윤석열 정권 3년은 너무 길다.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헌법과 법률 위반을 말이 아닌 법리와 논리로 낱낱이 밝혀낼 후보는 저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강남과 경남에서 소구력있는 저야말로 민주당 외연확대의 적임자"라며 "경남이 자체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경남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최고위원이 된다면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후보는 통영 출신으로 부산 데레사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치과대학을 나왔으며,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총선 때 서울 중성동갑 선거구에서 당선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