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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품질 좋은 우리 한우, 소비 확대 이어져야"

24일 경남도청 광장 한우 판촉-시식 행사 ... 최대 36% 할인 판매

등록|2024.07.24 16:12 수정|2024.07.24 16:12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24일 경남도청 신관 야외공간에서 열린 "한우 소비촉진 판촉‧시식행사"에 참여한 박완수 도지사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접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 바란다"라고 했다.

소비촉진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한기웅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장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 및 소비부진에 따른 도내 한우농가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등심, 안심, 채끝 등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도청을 방문한 도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대해 사전 홍보 판매를 실시하여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확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우리 한우를 접하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 위해 농축협, 지역기업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 2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한우 판촉-시식 행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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