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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쏘카와 제휴 행사 진행... "합리적인 이동문화 경험"

한 달간 전국 역사 매장 구매고객에 쏘카 할인쿠폰 제공... "역에서 물건 사고 최대 60% 할인"

등록|2024.07.25 08:36 수정|2024.07.25 08:36

▲ 코레일유통과 쏘카가 함께하는 할인 이벤트. ⓒ 코레일유통


"전국 철도역에서 물건 사고 쏘카에서 최대 60% 할인받으세요."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25일 모빌리티(이동수단)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제휴 이벤트로 "전국 역사 매장 구매 고객은 누구든지 쏘카 차량 대여 요금 할인 쿠폰을 45%부터 최대 60%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이어 코레일유통은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상관없이 45% 할인쿠폰이 지원되며, 사용기간은 9월 2일까지"라며 "구매고객은 매장 내 비치된 미니 배너와 POP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단, 스토리웨이편의점과 카페트리핀, 카페스토리웨이 매장은 쿠폰 발행 매장에서 제외된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부산역 매장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더 크다"면서 "부산역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쏘카 대여기간 1일 이상 60%, 1일 미만 5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쏘카 앱 할인쿠폰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또한 쏘카 예약 고객이 부산역 코레일라운지 카페트리핀에서 쏘카 예약화면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제조음료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단, 키오스크 사용은 불가하다.

임일남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이동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역사 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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