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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호국공원 앞 논에 승용차 추락... 2명 경상

도로 이탈해 뒤집힌 승용차... 탑승자들 자력 탈출

등록|2024.07.31 10:33 수정|2024.07.31 10:33

▲ 7월 30일 오후 2시 45분경 경남 사천시 남양동(노룡동) 사천호국공원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시민 제공) ⓒ 뉴스사천


30일 오후 2시 45분경 경남 사천시 남양동(노룡동) 사천호국공원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천호국공원 앞 도로에서 좌회전 대기 중이던 차량을 다른 차량이 추돌하면서, 앞서 있던 차량이 길을 벗어나 논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차량은 전복되었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전복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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