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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어전귀씨,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등록|2024.08.01 17:58 수정|2024.08.01 17:58

▲ 경기 양평군은 1일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양평


경기 양평군은 1일 고공자전거 세계기네스북 보유자 명인 어전귀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인 어전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층고공 자전거 성화봉 주자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서울~부산, 해남 500km대 땅끝마을까지 무박완주, 전국국토대장정 1004km 완주, 2019년 임시정부 815행사 자전거 2019km 완주 우승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양평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사이클선수 김병삼군 외 10명에게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 고아원 및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매년 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

어전귀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면서 "오늘 전달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어전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과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우리 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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