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금빛 스매싱' 안세영에 축전
"광주체중·고 출신… 학생들에 희망과 용기 줘 감사"
▲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허빙자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안세영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이 입을 맞추고 있다. ⓒ 연합뉴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에게 6일 축전을 보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파이널 -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더위와 공부에 지친 우리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세계무대를 제패한 압도적 기량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안 선수는 광주풍암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7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뛰어왔다.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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