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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알뜰살뜰하게 챙긴다

박경환 과장 "실질적인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

등록|2024.08.07 13:26 수정|2024.08.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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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알뜰살뜰하게 챙긴다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이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방관식

 
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이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44억 원을 투입해 여섯 가지 중점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박경환 과장이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 방관식

 
시책은 △서산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상점가 지원 등이다.

세부 내용은 △상품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가맹점과 판매대행점 확대 △소상공인 대상 옥외 간판 교체와 내부 공간 개선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연 2.5%의 저금리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 제작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30개소 대상 세제, 냅킨, 샴푸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 △올해 2월 번화2로 상인회의 거리 축제와 인력 운영 지원 등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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