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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행정서비스 질 높인 우수부서·직원 시상

7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

등록|2024.08.07 17:07 수정|2024.08.07 17:07
 

▲ 경기 하남시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직원 상장 수여식'은 민원처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하남시는 민원처리를 ▲법정민원 ▲국민신문고 ▲친절 분야로 구분해 민원처리 신속도 및 단축 비율, 친절 등의 세부평가 항목에 따라 반기별로 우수부서 및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 결과 우수부서에는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도로관리과와 주택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신문고' 분야 최우수상은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차지했고, 자원순환과와 공원녹지과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직원은 '법정민원' 분야에서 보육정책과 김윤정 주무관(6일 이상 민원), 건축과 강석우 주무관(복합민원)이 선정됐다.

또한 '국민신문고' 분야에선 기획조정과 곽병찬 주무관과 교통정책과 이동영 주무관이 우수직원상을 받았으며, '친절' 분야에선 주택과 김형택 주무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박세원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30만~100만 원, 우수직원에게는 3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법정 분야 및 국민신문고 우수직원에게는 하반기 근무평정시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는 이유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그에 걸맞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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