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여주시 '부동산 위치 알려드려요', 지적 정보 도면 서비스

등록|2024.08.07 17:13 수정|2024.08.07 17:13
 

▲ 경기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 제공 서비스 ‘지적 정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지적 정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합친 참고용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적 도면상 실제 부동산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민원인의 고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여주시의 어르신들은 디지털 지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 공무원에게 부동산 위치 도면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여주시 특수 시책이다.

이용 희망자는 민원토지과 통합 민원창구에 구비돼 있는 발급 서식에 ▲토지의 소재지(지번)을 적고 참고용 ▲도면 부분을 체크하면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많은 여주시를 위해,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는 지적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