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 현실 고발"

등록|2024.08.09 15:37 수정|2024.08.09 15:37
 

[오마이포토]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 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와상장애인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대한항공은 중증와상장애인이 비행기로 이동할 때, 의료용 침대를 이용한다는 이유로 6개 좌석의 비용이 청구됨에 따라 사실상 해외 이동이 불가능하다"며 "결국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장애인권운동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에 와상장애인은 특사단으로 해외 파견이 어렵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중증와상장애인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비행기로 이동할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CRPD)에서 강조하는 장애 시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유엔이 말하는 자유권 규약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위반하는 억압, 탄압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발활동을 벌이고 연대의 마음을 촉구할 예정이다.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 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와상장애인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 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와상장애인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기애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2024파리패럴림픽 특사단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중증와상장애인에게 6배의 비행기 요금 강요! 대한항공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증와상장애인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기애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이정민

 
 

"휠체어 타고 파리로, 대한민국 장애인현실 고발" ⓒ 이정민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