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한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100만~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이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출생아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시행일은 산후 조리비는 8월 14일이며 출산축하금은 8월 중 하나로마트 등록 후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출산가정이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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