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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여름 햇전어의 유혹... 제21회 삼천포항 전어축제 개막

매일 다른 테마의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 예정

등록|2024.08.10 14:16 수정|2024.08.10 14:17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팔포음식특화지구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전어 맛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올해 축제는 계속된 폭염으로 전어 가격 상승과 물량 부족에 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축제 첫날, 품질 좋은 전어가 원활히 공급되어 상인들과 축제추진위원회의 걱정을 덜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전어요리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한 햇전어로 만든 회와 무침, 구이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다. 특히 무료시식회는 올해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날 개막 기념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미스&미스터트롯데이'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돋웠다. 맨손전어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였다. 전어축제는 11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다른 테마의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장제영 축제추진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품질 좋은 전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이틀 동안 더욱 풍성한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 리플릿. ⓒ 뉴스사천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 삼천포항 여름 햇전어의 유혹이 다시 시작됐다. 8월 9일 저녁 사천시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의 막이 올랐다. ⓒ 뉴스사천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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