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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현충원-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11일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 "윤 대통령,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해야"

등록|2024.08.11 11:08 수정|2024.08.11 11:08
 

▲ 김두관 후보, 국립대전현충원과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와 헌화 ⓒ 김두관캠프

 
 

▲ 김두관 후보, 국립대전현충원과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와 헌화 ⓒ 김두관캠프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후보는 11일 국립대전현충원과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헌화했다.

홍범도 장군 묘지를 찾은 김두관 후보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서 애국지사 홍범도 장군 묘역에 참배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묘역을 참배하면서 드는 생각은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식민사관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고 근대화 식민지론에 근거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극우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하는 것은 정말 반역사적 반민족적 행위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김형석 교수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김 후보는 참배록에 "반역사적, 반민족적 친일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규탄하며, 홍범도 장군님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썼다.
 

▲ 김두관 후보, 국립대전현충원과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와 헌화 ⓒ 김두관캠프

 
 

▲ 김두관 후보, 국립대전현충원과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와 헌화 ⓒ 김두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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