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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피란민 돕기 모금 활동 계속

10~ 11일 김해, 평택, 부평 등지서 시위 등 벌어져 ... 모금운동, 영화상영회도 열려

등록|2024.08.11 15:59 수정|2024.08.11 15:59
 

▲ 김해터미널. ⓒ 한국미얀마연대

 
미얀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활동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11일 한국미얀마연대 등 단체는 이번 주말에도 평택, 부평, 경기 광주, 김해 등지에서 미얀마 출신 활동가와 이주노동자들이 군부 독재 타도 집회와 피란민 돕기 모금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부평역 앞에서는 활동가들이 10일부터 이틀 동안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김해미얀마공동체가 일요일 오후 김해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경북 안동 묵계서원에서는 토요일 오후 "미얀마 난민 식량 지원을 위한 고택 음악회"가 열렸고, 일요일 경기도 포천 축구공원에서는 "카렌 피란민을 위한 축구컵 대회"가 열렸다.

또 부평구청 강당에서는 영화 <상실과 희망> 상영회가 열렸다.

미얀마에서는 2021년 2월 1일 군부쿠데타가 발생했다.
 

▲ 평택역 앞. ⓒ 한국미얀마연대

 
 

▲ 부평역 앞. ⓒ 한국미얀마연대

 
 

▲ 부평역 앞. ⓒ 한국미얀마연대

 
 

▲ 경북 안동 묵계서원 "미얀마 난민 신급식량 지원을 위해 고택 음악회 " ⓒ 한국미얀마연대

 
 

▲ 카렌 파란민을 위해 카렌족 축구컵 대회 ⓒ 한국미얀마연대

 
 

▲ 부평구청 강당 영화상영회. ⓒ 한국미얀마연대

 
 

▲ 경기도 광주. ⓒ 한국미얀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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