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필리핀 의료 봉사. ⓒ 경남의사회
(사)경상남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DHL : Doctor's Hearts and Love, 대표이사 김민관)은 지난 7~11일 사이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민관 대표이사는 현재 경상남도의사회 회장으로 이 법인을 설립했다. DHL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남의사회'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낮은 소득과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된 해외 이웃들에게도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마닐라 외곽의 브에노, 톤도, 카비테 등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톤도는 세계 3대 빈민촌 중 하나로,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해 주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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