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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행사위, 24일 양림동서 '오픈공론장'

광주 오월을 기억하기 위해 듣고 말하고 공감하는 시간

등록|2024.08.19 11:44 수정|2024.08.19 11:44

▲ 모두를 위한 오월공론장 만들기 프로젝트 '에브리씽, 메이, 올앳원스(Everything, May, All At Once)'를 결산하는 오픈공론장 행사 포스터. ⓒ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오픈공론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청년기획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에브리씽, 메이, 올앳원스(Everything, May, All At Once)'를 결산하는 자리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5~8월 오월을 향한 청년 목소리를 웹진에 담아 기록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80년 5월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과 5·18을 공유하고 재해석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5·18행사위는 이 과정에서 모은 청년 목소리를 토대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픈공론장'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명사 초청 특강인 1부와 오픈공론장이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예능PD이자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권성민PD가 '내가 모르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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