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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 농축산부 찾아 미래농업 지원 건의

송미령 장관 만나 담양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등 현안 필요성 설명

등록|2024.08.19 12:07 수정|2024.08.19 12:07

▲ 이병노 전라남도 담양군수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 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 담양군


이병노 전라남도 담양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미래농업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에서 송미령 장관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기질 비료 지원 확대와 농업예산 증액, 유기농 '대숲 맑은 담양쌀' 판로 개척 등 부농 실현을 목표로 군이 추진하는 시책들을 설명했다.

또 담양 농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개선 등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잘사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이 군수가 지난 7월 국회를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펼치는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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