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등 '언론장악 공동취재단', 민언련 좋은 보도상 수상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보도' 선정... "5개 언론사 협업, 윤석열 정권 언론탄압 공론화"
▲ <오마이뉴스><뉴스타파><미디어오늘><시사인><한겨레>가 꾸린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이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보도'로 민주언론시민연합 2024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 오마이뉴스
신상호 <오마이뉴스> 기자가 속한 5개 언론 공동취재단이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 보도'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오마이뉴스> <뉴스타파> <미디어오늘> <시사인> <한겨레>가 꾸린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의 보도와 <강원일보>의 '광부엄마', JTBC의 '임성근 해병대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연속보도'를 2024년 8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어 "5개 언론사가 공동취재단 구성을 통한 협업 취재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 문제를 입체적으로 보도하고 유의미한 단독 보도 발굴로 사회적 공론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민언련 교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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