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길 1주년... 팬들과 함께 고향사랑 꽃 피우다
▲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박서진 팬클럽 닻별 회원들이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박서진 길 1주년에 맞춰 박서진 토크쇼, 박서진 3행시, 박서진 팬레터 보내기, 소규모 경품증정식 등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박서진 길 1주년 토크콘서트는 박동식 시장과 박서진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수 박서진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을 축하하고, "고향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박서진 3행시를 지어 그의 앞날과 성공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내년 통합 사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박서진 팬클럽 체육대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박서진 팬클럽 회원수는 4만 6000여 명에 이른다.
사천시는 사천 출신 트롯가수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활성화와 지역홍보를 위해 지난해 '박서진 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삼천포 주요관광지를 포함하는 길을 조했다.
박서진 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해 노을카페거리 인근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아우르는 이 길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박서진 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 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까페거리 인근)까지 총 5.8㎞ 구간이다. 박서진 길에 포함되는 법정도로명은 어시장길, 유람선길, 각산로, 노을길, 해안관광로 등이며, 폭은 8미터, 길이는 5.8km이다. 시작점은 노산공원길 16(삼천포항 공영주차장)이며, 끝지점은 노을카페거리 인근(해안관광로 177, 노을빛공원)이다.
▲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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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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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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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 8월 24일 오후 5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서진 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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