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양식품 찾은 박완수 "지역사회-기업 동반 성장"
두 번째 '도민 만남의 날' 현장 소통 이어가 ... 국보 승격된 영남루도 찾아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 해천 상상루 방문. ⓒ 경남도청
전량 해외에 수출하는 라면을 생산하는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국 음식(K-푸드)의 전초기지인 삼양식품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생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으로, 26일 밀양을 찾았다. 지난 7월 말 거창에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박 도지사는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삼양식품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밀양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도지사는 밀양 해천 상상루에서 마련된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30~40대 직장인과 학부모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긴급 서민 생계비 대출 지원',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산업(농공)단지 노동자 통근버스 지속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개조 지원'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한국 3대 누각 중 하나로 작년 국보로 승격된 '영남루'를 방문해 민간사회단체장,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삼양식품 밀양공장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 해천 상상루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 해천 상상루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루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루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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