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손잡고 협력 강화
29일, 친선결연협정 체결 ... 박완수 도지사 일행 방문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29일 체코슬로바키아(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해 얀 그롤리흐(Jan Grolich) 주지사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했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과 체코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국으로 여러 핵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경남도와 남모라비아주 두 지역은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되어 있고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으로, 오늘의 친선결연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친선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체코 협력 강화의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 경남도-체코 남모라비아주 친선결연협정 체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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