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행복하게 성장토록 지원 협력"
국립정신건강센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 국립정신건강센터 ⓒ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30일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센터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에서 백일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연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정책 수립 및 현안 대응 ▲그 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을 위해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 대상)'와 '2023년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학교 밖 청소년 대상)'를 실시했었다.
또 서울시 교육청 위탁 수행사업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교에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평가 및 관리, 학교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