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포토] 공영방송 주인은 국민!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등록|2024.09.02 14:35 수정|2024.09.02 14:35

[오마이포토]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촬영인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언론노조,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등 언론현업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공영방송 정치적 독립! 방송법 개정 촉구! 범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공영방송 제도 설계를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범국민협의체가 정치적 평행선을 좁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내 모든 정당의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을 향해 "현재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대안 없는 전 정권 책임 타령 속에 극우적이고 비상식적인 인사들을 앞세워 언론탄압과 방송장악을 계속한다면 민생파탄, 의료대란으로 이미 끓고 있는 민심에 기름을 부을 뿐"이라며 "이제 그만 낡은 시대의 관념에서 벗어나 방송법 개정 논의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집권 시절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강화하는 법률 개정을 완수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방송법 개정안 합의 처리의 길을 열라"며 "모든 정치 역량을 동원해 대여 설득과 대화에 나설 것과 국민의 분노를 그저 정치적 반사이익을 위한 불쏘시개로 만들지 말 것"을 요구했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 이제 국회가 결자해지하라! ⓒ 이정민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