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제주우편집중국 간 우정사업본부장 "안전, 정시 배달에 최선을"

[현장]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현장 방문... 소포우편물 정시소통 점검·직원 격려

등록|2024.09.04 17:44 수정|2024.09.04 18:57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우정사업본부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4일 "추석 명절 국민의 소중한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에서 우편물 구분 작업 중인 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특히 개인위생관리 및 직장 내 방역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기간 1925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는데, 이는 하루 평균 160만 개로 전년 추석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 조치했다.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우정사업본부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4일 추석 명절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인 제주우편집중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우정사업본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