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과시장 화재 현장 찾은 박완수 "다방면 지원하겠다"
5일 동유럽서 귀국 즉시 청과시장 화재 피해 현장 찾아 상인 위로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창원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로 많은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동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5일 오후 현장을 찾았다. 청과시장에서는 지난 3일 밤 화재가 발생해 28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경남도는 청과사장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단기·중장기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했다.
경남도는 우선 단기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지원, ▴재해구호기금 지원, ▴창원시·상인회 등 협조체계 구축 및 피해복구지원에 중점을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화재공제 가입률 제고, ▴복구사업 시 시장부지에 포함된 도유지 활용방안 검토, ▴화재발생사례 전파 및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조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시장 내 스프링클러 등 살수설비 설치를 중기부 공모사업에 포함토록 건의하는 등 화재안전에 실효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 5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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