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 서울에서도 인기

7일 올림픽공원 거리공연 ... "하모, 다 잘 될 거야" 내걸고 홍보 역할

등록|2024.09.08 12:04 수정|2024.09.08 12:04

▲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 거리공연. ⓒ 진주시청


"하모, 다 잘 될 거야"는 구호를 내걸고 서울을 찾은 경남 진주 관광캐릭터 '하모'가 인기다.

진주시는 7일 하모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거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진주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 공연은 초대형 공공 전시 '하모, 다 잘 될 거야'를 기념해 특별히 준비되었다"라며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10m 크기의 하모 조형물은 이달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하모는 귀여운 하모 조형물을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의 거리공연은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를 통해 볼 수 있다.

'하모'는 '그럼'이라는 뜻의 경남 진주지역 방언이다.

▲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 거리공연. ⓒ 진주시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