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추석 연휴 전후 9일~2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추석 연휴 전후 9일~2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 운영 등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