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시 공영주차장 59곳 무료개방, 어디?
역귀성객 및 관광객 편의 위해 도심 및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하루 종일 개방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공영주차장 ⓒ 이정민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59곳이 무료 개방된다. 명절을 맞아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과 방문객·관광객들의 주차 편의 확보는 물론,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9.14~18) 5일 간 하루 종일 무료로 개방될 주요 주차장은 종묘, 동대문(DDP), 수서역, 복정역 등 도심 및 상업지역과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이다.
아울러, 상업지역인 수서역·사당노외·복정역·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과 도심 외곽에 위치한 천왕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 각 자치구들도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자치구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별 무료개방기간, 운영시간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치구 및 자치구 시설공단 홈페이지, SNS, 포털 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자치구 및 자치구 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 공유누리(www.eshare.go.kr)나 행정안전부 공동데이터 포털(www.data.go.kr), 또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 운영 무료 주차장 ⓒ 서울시 제공
▲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 운영 무료 주차장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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