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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10월 3~9일 상림공원 일원

등록|2024.09.11 08:55 수정|2024.09.11 08:55

▲ 함양군, 2024년 산삼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 함양군청


함양군은 1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연계사업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총괄 보고를 통해 축제 홍보 총력,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특별이벤트, 이색적인 산삼관 구성, 드론 및 불꽃쇼, 미디어 월을 활용한 축제장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 편리해진 교통관리 대책 등 지난 축제들과 달라진 점에 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부서의 협조를 구했다.

진병영 군수는 보고에 이어 질의, 개선 사항 등 토론을 주재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축제 준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애(愛) 반하고, 산삼애(愛) 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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