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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교육부와 기술 인재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2024.09.11 08:55 수정|2024.09.11 08:55

▲ KAI, 교육부와 기술 인재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교육부와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졸업(예정) 기술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과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들의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AI는 △항공우주산업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전문가 인력풀, 교육 프로그램 등 인재 양성 노하우를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며,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의 채용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채용을 위한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직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인정 및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강구하며, △KAI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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